도심에서 자전거 라이딩시 쫄쫄이가 민망할때 입는 바지

자전거 쫄쫄이옷이라고 불리는 져지와 빕숏을 아직 도전해볼 용기가 없다면 그냥 속옷 대신 패드바지 입고 그 위에 스포츠 소재의 (폴리에스터) 트레이닝 바지나 반바지 입으면 됩니다. 동네 한두 바퀴 타는 정도가 아닌 어느 정도 장거리를 달려볼 생각이라면 패드 바지는 무조건 입으셔야 해요. 그래야 살아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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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패드 바지 위에 입어줄 숏 반바지를 제품 두 가지를 추천해보자면 좌측은 VANQUISH 3부 헬스 반바지이고 오른쪽은 아르메데스 라는 쿨 원단의 드라이핏 반바지 제품입니다. 3부 헬스 반바지는 면소재가 90%지만 폴리에스터와 스판덱스가 혼용되어서 제작됐다고 하네요. 신축성은 높은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예 없진 않아요 어차피 길이가 짧아서 입고 움직일 때 불편함을 느끼진 못했습니다.  오른쪽 아르메데스 반바지는 폴리에스터 100%로 제작된 바지 빠르게 땀을 흡수하고 통기성이 우수하여 운동할 때 정말 좋은 바지라고 생각해요.  포켓도 히든 포켓 디자인이라 입었을 때 외부에서 포켓이 잘 보이지 않는 것 또한 장점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바지 중 위 아르메데스 재질과 똑같이 만들어진 바지 두 개가 있는데 하나는 나이키 스우시 반바지이고 다른 하나는 아디다스 반바지입니다. 이 3개의 반바지 중 아르메데스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나이키랑 아디다스 드라이핏 반바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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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면 핏이 바깥쪽으로 넓어지는이상한 핏을 보여주는데 이 아르메데스 바지는 정확히 일자로 떨어집니다. 이건 입어봐야 어떤 말인지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아르메데스 바지는 가격이 무려 7,900원뿐이 안 함... 아주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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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7부 자전거 패드 바지를 입고 그 위에
VANQUISH 3부 헬스 반바지를 입어봤습니다

뭐 대충 이런 핏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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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은 타이트한 져지 또는 바람막이를
입어봤는데 바지가 있다 보니 안 어울려서
그냥 오버핏 스포츠 티를 입었습니다.

상의는 젝시믹스 반팔 티셔츠에요

스포츠 소재의 옷이라 통기성이 좋아요

그냥저냥 부담스럽지 않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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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7부 패드 바지 위에
아르메데스 숏 반바지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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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반바지는 핏도 이쁘고

집에서 쉴 때도 이 반바지만 입고 있어요
운동할 때 정말 최고인 반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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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쫄쫄이 옷을 입고 타고 싶은데
사람이 많은 도심이나 상가에
자전거를 타고 가야 할 때
나는 아직 쫄쫄이를 입은 모습이

민망하다거나 쫄쫄이 옷들을 입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상황이 애매할 때
요런 숏 반바지와 함께 입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