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9일에 설치했던
벽걸이 에어컨을 옮겨야 할 시간이 왔다
시간 참 빠르네....
이번에도 에어컨을 구매했던 업체에게 의뢰했다
이사 가는 지역이 멀지 않고 바로 옆집이라
ㅋㅋㅋㅋㅋ기사님들이 아주 편했을 것이다
열심히 일하시는 기사님 뒷모습을 찰칵!!
에어컨이 있던 구멍과 배관은 그냥 그대로 뒀다
어차피 이 집은 이 위치 말고
에어컨을 설치할 자리가 없기 때문에
이대로 두는 게 다음에 이 집으로
이사 오는 사람한테도 좋을 것이다
3층 옥상에 있던 실외기를
이사 가는 집 1층 옆으로 가져왔다
실외기의 뜨거운 바람이 앞집으로 가기 때문에
위 사진처럼 뒤집어서 놔야 할 것 같다...ㅠㅠ
기사님 한 분은 벽에 구멍 내는 작업을 진행 중이시고
다른 기사님은 배관 작업을 준비 중이시다
기사님 두 분 중 한 분은
전에 살던 집에 에어컨을 설치했을 때도 와주셨던
기사님인데 이번 이전 설치작업도 진행해주셨다
기사님께서 우리 집을 기억하고 있었다 ㅎㅎ
에어컨 배관이 들어갈
벽 뚫어버리기!! 완료!!
왠지 모르게 나도 기사님이 사용하시는 기계로
벽을 뚫어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깔끔하게 잘 뚫렸음!!!
이제 에어컨 설치하면 끝!!
내가 하는 건 아니지만ㅋㅋㅋ
에어컨 기사님 두 분이 호흡이 좋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ㅋㅋㅋ
에어컨과 실외기 배관작업이 끝났다
이제 벽에 실리콘 작업만 하면 된다
에어컨 이전 설치 완료!!!
에어컨 구매 및 설치부터 이전설치까지
'꽃보다 에어컨' 이라는 업체에서 구매했다
기사님들이 너무 친절하다 ㅎㅎ
이사가는집이 넓다 보니 거실에도 에어컨이 필요할것같은데
거실에어컨도 이 업체에서 구매를 해야겠다
아 그리고 에어컨 이전 설치비용은 총 20만 원이 나왔다
이제 인터넷과 TV만 이전 설치하면 이사는 거의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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