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했던 순간,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오다
방금 겪었던 아찔한 순간을 떠올리며 글을 써본다. 만약 사고가 났다면, 왜 죽었는지도 모른 채 세상을 떠났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정말 위험천만했던 순간이 영상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정도 상황이라면 오토바이 LED 튜닝을 어느 정도 까지는 합법으로 허용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다. 진짜 큰일 날 뻔했다. 상대방이 눈이 안 좋으신 건지, 아니면 그냥 무지성으로 속도를 올린 건지 모르겠지만, 정말 아찔했다.
사고가 날 뻔했던 위치를 거리뷰로 다시 보니 더 끔찍하다. 그때를 생각하면 정말 개죽음 당할 뻔했구나 싶다. 이렇게 살아남은 게 천운이라고 해야 할까? 지금도 그 순간을 떠올리면 소름이 돋는다.
영상으로는 잘 느껴지지 않겠지만, 칼치기 차량과 내 오토바이의 거리는 정말 말도 안 되게 가까웠다. 저 미친X이 조금이라도 나를 늦게 피했더라면, 아마 지금 이 글을 쓰고 있지도 못했을 것이다.
신고라도 하고 싶지만 번호판이 보이지 않아 답답할 따름이다. 그래도 어쨌든 살아있다니 다행이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고 하지 않나. 모두들 안전운전 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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