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연주해 봤다
오래전부터 꼭 한번 쳐보고 싶은 곡이었는데
인트로 부분이 거의 트릴 연주로만 구성돼 있고
원곡의 빠른 속도를 내 손가락이 도저히
따라가질 못하길래 그저 바라만 봤던 곡인데
하농연습을 좀 오래 하다 보니까
어느 날 갑자기 '왠지 칠 수 있을 것 같은데....?'
라는 느낌이 들어서 한 2주 정도 이 곡만 연습했더니
제법 흉내는 내는듯한 연주가 탄생했다. 아주 맘에 든다
스마트폰 영상 녹화의 한계로 저음은 거의
뭉개지는듯한 소리로 들려서 아쉽다
이 곡은 디지털 피아노가 아닌, 진짜
어쿠스틱 피아노에서 다시 한번 쳐서 녹음해보고 싶다
명작 중의 명작 피아니스트의 전설이라는
영화에서 주인공이 배 위에서 실제 피아노를
연주하는 씬에서 나오는 음악이다
그 유명한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의 작품이다
특히 이 씬은 팀 로스의 눈빛과 멜라니 티에리의
눈동자가 다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정말 짧지만 인상깊은씬이다 좋아하는 영화의
OST를 연주할 수 있다는 건 참 기분 좋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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