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라는 단어는 우리나라 사람 10명 중 다섯 명은 '까페'라고 발음하고 나머지 다섯 명은 '카페' 라고 말하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두 발음 모두 틀린 발음이다.
실제로는 [ kæféi 캐페이 / kəˈfeɪ 커페이 ] 이렇게 발음해야 올바른 발음이다. 콩글리쉬에서 까페 발음은 "까"에 강세가 들어가지만 원어민 발음은 fe(페) 발음에 강세를 둔다.
중요한건 뒤에오는 '이~' 발음이다 '캐페이~' 빨리 말하는 애들은 앞에 캐 발음도 잘 안들림, 진짜 콩글리쉬가 영어 듣기를 전부 다 망치고있는거였다. 콩글리쉬 단어를 하나하나 버리고 원어민 발음을 습득할수록 확실하게 더 그들의 발음이 잘 들린다는 걸 느끼고 있는 중이다.
근데 또 콩글리쉬가 일반적인 우리나라에서 괜히 영어 모르는 친구들 앞에서 원어민 발음을 하면 오히려 왜 그렇게 이상하게 발음을 하냐며 ㅋㅋㅋㅋ오버하지 말라고 놀림을 당하기 쉽다. 요즘엔 그런 거 신경 안 쓰고 최대한 원어민 발음을 따라 하려 노력 중이다.
영화나 팝송을 들을때마다 귀에 정확하게 영단어가 꽂히듯이 들릴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기분이 너무 좋다. 흐흐 (근데 ['카' 페이]라고 해도 상관은 없는 듯, ['까' 페]만 아니면 될 것 같아)
반응형
'일상으로의 초대 > 듀오링고 영어 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Olivia Rodrigo - vampire / 올리비아 로드리고 - 뱀파이어 (0) | 2023.09.27 |
---|---|
스타이즈본 OST - Shallow - 레이디가가/브래들리쿠퍼 [가사/듣기/번역] (1) | 2023.09.25 |
아델(Adele) - Don't You Remember 듣기/가사/발음 (1) | 2023.05.20 |
영어 단어 party 원어민 발음 연습하기 (1) | 2023.05.13 |
영어 전치사 "in" / "on" 차이점 (0) | 2023.05.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