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1 퇴사했습니다. 33살 백수 5일차 33살에 다시 맞이한 백수 생활, 그 시작퇴사하고 바로 설 연휴가 시작되서 그런지, 백수가 되었다는 게 처음에는 크게 와닿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에서야 실감이 났다. "아, 또 시작이구나."월요일 기상시간: 오후 3시 30분. 어제 날이 밝아올 때까지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겨우 잠들었는데, 참... 그런 거 치고는 엄청 많이 자고 일어났다. 새벽의 고민들이 생각나서 살짝 무안했다.멍한 눈빛으로 믹스커피 한잔 타 마시면서 생각했다."엄마… 오후 3시 반에 일어나서 대체 뭘 해야 하지?"엄마는 병원을 가보라고 했다. 그래! 진짜 좋은 생각이었다. 무려 1년 만에 병원 문을 두드려봤다.1년 만에 병원 방문, 피부 상태는 처참그동안 일하느라 병원 갈 시간이 없었다. 사실 나, 건선이라는 피부병을 앓고 있어.. 일상으로의 초대/그저그런날들 2018. 2. 19. 이전 1 다음 💲 추천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