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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의 초대

볼드모트 사료 때문에 너무 무섭다.

by J.YEOB 2024. 4. 26.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고 있다. 한 마리는 이제 11살이고 또 다른 한 마리는 6살이다. 하는 행동이나 체력등은 변화가 없는데 토를 유난히 자주 하고, 고양이 중 한 마리가 귀 쪽 털이 점점 빠지고 있는 상태이다. 걱정되서 잠도 못자고 있다. 볼드모트 사료라고 불리는 문제의 그 사료를 급여하지는 않았다. 

 

- 볼드모트 사료들은 먹자마자 3일 만에 폐사한다고 할 정도라던데, 사료 만들때 배합이 잘못된 건지 또는 ㅈ돼 봐라 하고 어떤직원의 개인적인 행동으로 그렇게 된건지도 모르겠지만(추측성이지만 회사가 이렇게까지 별다른 조취를 안하고 있으니 -_-... 참나...) 어쨌든 한국 사료 중 일부가 현재 -> 동물이 먹으면 죽거나 죽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제품이 시중에 판매 중인 것이다.

- 나의 공허함과 적막한 외로움을 한없이 채워주는 내 인생의 전부이자 나의 친구들 레오/야둥, 절대... 볼드모트 사료 사태에 휘말리게 할 수 없다... 아프지 마라 맴 찢어진다...


일단 사료부터 바꿔야겠다.

- 원래 급여하던 사료는 쿠팡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탐사 사료 3가지인데 (참치/연어/치킨) <- 이 탐사 사료 브랜드는 볼드모트 사료는 아닌걸로 확인되었다. / 하지만 현재 진행 중인 고양이 집단 폐사 사건 이후 국내 기업을 믿을 수가 없기에, 해외 사료를 선택했다.

- 로얄캐닌, 힐스, 퓨리나는 믿고 구매해도 된다고 해서 검색해서 이리저리 정보를 찾아보니 퓨리나의 캣차우 사료가 우리 레오가 어릴 때 먹던 사료였다. ㅎㅎ 해서 퓨리나 제품으로 선택했다. 퓨리나의 유리너리 사료도 있길래 추가로 구매했다. 전국의 볼드모트 사료로 맘고생하고 계신 집사님들.. 어떤 말로 위로를 들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하아....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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