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의 초대/그저그런날들

봄날은 간다 - 구양숙 / 좋은 글귀, 좋은 시, 감성 글귀, 새벽감성

J.YEOB 2024. 7. 9.

봄날은 간다 - 구양숙

보고싶다고 꽃나무 아래라고
술마시다가 목소리 보내오면 좋겠다.

난리난 듯 온 천지가 꽃이라도
아직도 니가 더 이쁘다고
거짓말도 해주면 좋겠다.

봄날은 간다 中 - 구양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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