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발생한 K5 승용차와 오토바이 충돌 사고
- 2021년 8월 24일 저녁 8시, 광주에서 K5 승용차와 미성년자 두 명이 탄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 K5 차주가 자신의 신호에 맞춰 좌회전을 하던 중 반대편 차선에서 배달대행 기사가 신호를 무시하고 그대로 직진하면서 발생했습니다.
- 오토바이에는 두 명이 타고 있었으며, 충돌 직후 이들은 오토바이에서 떨어져 공중으로 떠올랐습니다. 운전자는 차량의 루프 쪽에 떨어졌고, 동승자는 바닥에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사고 사진
- 배달통과 조끼만봐도 배달대행 기사임을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 사건이 주목받는 이유는 '미성년자, 배달통, 번호판 없음(무보험), 신호위반, 헬멧 미착용, 문신, 슬리퍼, 동승자 탑승' 등 배달 문화의 위험 요소가 모두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 운전자는 심각한 부상을 입어 다리를 절단해야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고의 잔인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나 영상은 너무 끔찍하여 공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사고 원인에 대한 의문점
- 사고 당시 사용된 오토바이가 PCX인지 NMAX인지 헷갈렸지만, 핸들 디자인을 자세히 살펴보니 NMAX125를 운전한 것으로 보입니다.
- 이 사고에서 의문이 드는 점은, 오토바 운전자 시야에 반대편 차가 충분히 시야에 들어왔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오토바이는 정지선까지 여유가 있었고, 설령 속도가 붙어 있었다고 하더라도, 그 시점에서 브레이크를 강하게 밟았다면 상황은 많이 달라졌을 것입니다.
- 특히 NMAX125는 앞뒤 ABS가 장착되어 있어 브레이크 성능이 뛰어난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큰 사고로 이어진 것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사고 분석과 의문점
- 영상을 보면, 오토바이가 K5 차량에 그대로 충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K5가 좌회전 신호를 받자마자 빠르게 튀어나갔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영상을 다시 보니 K5 차주가 천천히 진입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제 추측으로는, 노란불에서 빨간불로 바뀐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오토바이 운전자가 속도를 내어 빠르게 교차로를 지나가려 했던 것 같습니다.
- 또 한 가지 가능성은 운전자가 앞을 보지 않고 스마트폰을 보고 있었을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배달대행 기사들이 종종 배달 콜을 잡기 위해 운전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 여기서 또 다른 의문은 오토바이에 동승자가 있었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배달 중에 누군가를 동승시키는 경우는 드물지만, 때로는 어린 기사들이 친구나 지인을 태우고 다니는 경우가 있습니다. .
결론
이 사건은 교통법규를 무시한 무분별한 오토바이 운전이 얼마나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모든 운전자는 법규를 준수하고, 안전 운전을 해야 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이러한 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조치를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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