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의 초대/그저그런날들

비염엔 역시 면역주사가 최고다... - (히스토블린/양주고의원)

J.YEOB 2022. 10. 10.

이번 환절기 비염 진짜 지독하다 지독해

9월 한 달 동안 들린 병원만 다섯 군데이며

이비인후과를 방문한 횟수만 20번이 넘는다

매 환절기 시즌마다 심해지는 비염이지만

살면서 겪어본 비염 증상 중에 이번 시즌은

정말 역대급으로 힘들었다

진짜 사는 게 사는게 아니다ㅋㅋㅋ

그 고통스러움과 괴로움은 글로 표현할 수가 없다

뭐랄까 코끝에 사라지지 않는 그 찡~한 느낌

곧 재채기가 나올것같은 느낌이 사라지질 않는다

24시간 막혀있는 코와 그 막힌코에서

24시간 쉬지않고 내리는 콧물

막힌 코와 콧물들을 빼내려

있는 힘껏 코를 풀어보지만

코쪽 안의 살점이 부을대로 부어서

나갈곳이 없는 바람은 눈쪽으로 슉 하고 나온다

눈은 미친듯이 가렵고 눈을 비비고 나면

가려움 증상이 더 심해져 눈을 반만뜨게된다

이걸 한달을 겪었다. 어떤것도 집중할 수 없으며

정말 아무것도 할수가없다

온 신경이 코에 쏠려있기 때문이다

정말 엿같았던 9월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기 귀찮은 병원을 쉬지 않고 갔지만

어느 병원을 가도, 어떤 약을 먹어도

비염 증상이 호전되질 않아서

결국엔 다시 양주 고의원을 찾았다

그냥 환절기 시작하자마자 갔어야 했는데

살고 있는 곳과 병원까지의 거리가 멀기에

귀차니즘으로 안 갔다가 이 사달이 났다


면역주사 - 히스토블린

주사 두방 맞고 지금 정상 생활하고 있는 중이다

진짜 신기하다 ㅋㅋㅋㅋㅋ 비염 때문에

아무것도 못했던 9월 한 달... 억울하다

어떻게 이렇게 거짓말처럼 좋아질 수가 있지

원래 제대로 효과 보려면 주사를 3번 맞아야 한다는데

한 번만 맞아도 효과가 좋아서

한 시즌에 3번까지 맞아 본 적은 없다

하지만 이번엔 귀찮아도 3번 맞아야겠다....

 

 

 

 

 

 

반응형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