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헬스를 시작하며 운동의 재미를 알아가는 중입니다. 집에서도 언제든지 편하게 운동을 할 수 있게 요가매트가 필요할 것 같아서, 다이소에서 5,000원에 구매했던 요가매트가 있었는데 매트의 두께가 5mm로 너무 얇아서 쿠션감이 없다 보니 바닥에서 하는 거랑 별 차이가 없는 수준이었어요, 그래서 헬스장에서 사용하던 20mm 두께의 요가매트를 구입했습니다.
코멧 스포츠 NBR 요가매트
20mm, 그레이 색상
제품명은 코멧 스포츠 NBR 요가매트 20mm입니다. [색상은 그레이 / 네이비 / 퍼플] 3가지 타입으로 선택할 수 있고 가격은 18,000원입니다. 매트의 두께 또한 [10mm / 16mm / 20mm] 3가지 타입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폭이 커질수록 가격차이가 조금씩 발생합니다. 16mm와 20mm 중에 고민했었는데 두 가지 폭의 매트를 헬스장에서 직접 사용해 보니 20mm가 조금 더 편하게 느껴져서 20mm로 선택했습니다. 제품의 가로길이는 610mm / 세로 길이는 1830mm입니다.
다이소에서 구매한 5천 원짜리 요가매트와 코멧 요가매트의 폭을 비교해 봤습니다. 폭 5mm짜리 요가 매트는 있으나 마나인 것 같아요. 최소 10mm는 되어야 쓸만할 것 같습니다.
코멧 요가 매트 구성품에는 매트를 보관하거나 이동시 들고 다닐 수 있게 해주는 전용 스트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 스트랩을 다이소 5천 원짜리 요가 매트에 사용했습니다.
그냥 버릴까 하다가 뭔가 또 아까워서 매트 위에서 베개 역할로 사용하기 위해 돌돌 말아서 스트랩으로 고정했습니다. 누워서 몸 풀 때 아주 좋네요. 쿠션감이 생기니까 목을 잘 받쳐주더라고요.
매트의 복원력이 뛰어나고 표면이 스트라이프 엠보싱 처리가 돼있어서 요가 매트 위에서 AB슬라이드 운동을 할 때도 편하게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5mm 요가매트랑은 질이 다르네요, 개인적으로 요가매트는 20mm를 추천하고 가격도 저렴한 코멧 요가 매트 추천해 봅니다.
아 그리고 혹시 고양이 키우시는 집사님이시라면...ㅋㅋㅋ 위 사진만 봐도 제가 뭘 말하고 싶은지 아시겠죠..?? 우리 냥선생님들.. 요가매트 환장하고 뜯어재낍니다...
고양이들의 본능인 것을... 혼낸다고 달라질 것도 없기에.... 매트 사용 후 운동이 끝났다면 고양이들이 매트를 뜯지 않게 얇은 이불을 덮어주시거나, 돌돌 말아서 보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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