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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에서 가성비 좋기로 소문난 빕숏을 판매하는 리온 브랜드의 자전거 져지를 구매했다. 빕숏이랑 세트로 구매했고 같은 날 구매했는데 빕숏이 먼저 도착했음,져지는 3일 뒤에 도착
배송기간은 8월11일에 주문해서 8월 20일 오후에 배달 완료되었다. 주문 일자까지 포함하여 딱 10일 정도 걸림
매쉬 소재와 스판 재질로 제작되었으며, 뒤쪽과 앞쪽의 화살표 프린팅이 옷에 포인트를 살려주고 있다. 빕숏도 그렇고 져지도 그렇고 놀라울 정도로 저렴하다.
자전거 져지 가격이 24,000원이다. 추가로 지불한 배송비는 없다. 실제로 보면 2만 원대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품질이 좋은편이다. 물론 마감이 미흡한 곳도 존재하지만 모든 것은 저렴한 가격으로 용서가 되는법이다.
뒷목 쪽에는 RION이라는 글씨가 프린팅 돼있고 등 쪽의 져지 소재는 통기성이 좋은 매쉬 소재로 만들어졌다.
스판과 매쉬 소재의 연결부위 박음질이 상당히 튼튼하게 잘 돼있다. 하지만 저런 부위는 잘 뜯기기 때문에 빨래할 때 주의해야 할 것 같음.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면 뒷목 쪽에 리온이라는 글씨가 조금 더 크거나 이쁜 폰트로 포인트를 줬다면 져지가 더 이뻐 보였을듯하다.
또 화살표 포인트가 반사 재질이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운 점이 있다
여느 져지와 마찬가지로 뒤쪽은 3 포켓
포켓 밑으로 반사되는 소재가 붙어있다. 포켓 밑쪽으로는 박음질 모양새가 이쁘진 않다
지퍼가 조금 뻑뻑한 느낌이 있다. 그리고 지퍼 고리가 쓸데없이 크기가 크다
져지 하단 부분은 옷이 말려 올라가지 않게 미끄럼을 방지하는 실리콘 재질이 부착돼있다.
져지 팔 끝 부분은 재봉선 없는 마감으로아주 깔끔하게 제작되었다. 미관상 보기도 좋음
오른쪽 팔 부분에 리온 브랜드마크가 달려있는데...마감이 형편없다. 차라리 없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아래부터는 착용 샷
리온 빕숏과 져지를 세트로 입어봤음
신체사이즈는 키 170에 몸무게 67킬로, 져지의 사이즈는 가장 적은 사이즈인 S사이즈인데 자전거 져지와 빕숏을 자주 입으시는 분들은 사진 보자마자 알거임 사이즈가 크게 나왔음 - 바로 전에 리뷰했던 리온 빕숏도 마찬가지 S사이즈로 표기되어있긴 하지만 M사이즈로 생각해야한다. 나랑 비슷한 신체사이즈라면 이게 제일 작은 사이즈라 선택지도 이것뿐 즉 한치수 크게 입을 수밖에 없다 |
빕숏과 져지에 붙어있는 사이즈 표기에도 US와 EU는 S사이즈 CN은 M사이즈라고 표시되어있음 아시아 사람들은 M 사이즈의 크기라고 보면 될듯
왼쪽 사진은 오스바이크웨어의 패러독스 빕숏과 져지 착용샷이고 오른쪽은 리온 제품 착용샷이다. 둘 다 같은 사이즈를 입고 찍은 사진인데 딱 봐도 리온 져지 착용샷이 오스바이크웨어와 비교해서 보면 옷이 약간 커 보이는 느낌이 있다.
2만 원대 가격으로 이 정도 퀄리티면 가성비 정말 정말 뛰어난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슬림형 체형은 다른 제품을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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