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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랑 오토바이의 셀프 세차 용품을 쿠팡에서 찾아보다가, '탐사 트리플엑스 셀프 세차용품 10종세트'라는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 제품 구성품으로는 [카샴푸], [유리세정제], [휠클리너], [광택제] 그리고 [워싱버킷]과 [세차 스펀지] 또 [4장의 세차포]까지 다 해서 3만 원대의 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어서 부담 없이 구매했습니다.
- 워싱버킷은 물 13L를 담을 수 있는 대용량이며 버킷 안에는 스폰지에 묻은 이물질을 분리시켜주는 용도의 그릿가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세차용품을 담거나 세차할 때 의자 또는 발돋움 용도 등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셀프세차를 자주 하시는 분이라면 워싱버킷은 필수템입니다.
- 물기를 닦거나 광택을 낼때 사용하는 세차포 4장과 세차할 때 메인으로 사용될 셔닐 스펀지(워시미트)입니다.
- 스펀지랑 세차포 둘 다 부드러운 소재로 만들어져서 도장면의 흠집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 스쿠터를 야외에 거의 1년 정도 방치해 놨더니 저렇게 됬네요... 꽃가루 폼 미쳤다... 이제 오토바이 배달을 하지 않아서 중고로 판매할까도 했는데 또 막상 팔려니까 아깝기도 해서 그냥 가끔 타는 용도로 사용 중입니다.
-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오래간만에 오토바이 드라이브나 할까 했는데 이 꼴을 보니 세차가 급 마려워서 집 앞에서 오토바이 셀프 세차를 시작했습니다.
- 먼저 버킷에 물과 카샴푸액를 섞어줍니다. 용기 캡에 카샴푸액을 가득 담아서 2~3번 정도 버킷에 넣어주고 물을 뿌려서 거품을 풍성하게 만들어주면 세차 준비는 끝입니다.
- 샴푸액을 조금만 넣었는데도 거품이 엄청 풍성하게 만들어졌습니다
자 이제 노가다 타임 시작입니다.
- 세차 스폰지로 구석구석 오토바이를 깨끗하게 닦아주고 휠은 휠클리너 제품을 뿌리고 화장실 청소할 때 사용하는 솔로 박박 닦아냈습니다.
- 묵은 때들이 잘 벗겨지더라고요. 카샴푸 작업이 끝나고 물로 오토바이 전체를 헹궈준뒤 광택제를 사용하여 마무리했습니다. 오토바이 윈드실드 쪽에는 유리세정제를 사용했습니다. 발수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 오토바이 카울이 무광 소재인데도 광이 살짝 느껴집니다. 만족스러운 세차용품이네요. 😄 간만에 깨끗해진 Nmax를 보니 기분이 좋네요
- 바로 드라이브를 갈까 했는데 갑자기 쨍쨍하던 해가 사라지고 우중충 해지길래.... 그냥 다시 집에 들어왔습니다. 하하 내일은 오랜만에 오토바이를 타고 드라이브 한번 다녀올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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