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21대 총선 투표자 검증' 기각… 윤 대통령 편지 재조명

헌재 - 투표자 수 검증 신청 기각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과정에서 대통령 측이 제기한 '21대 총선 인천 연수구을 투표자 수 검증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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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사태를 예견이라도 한 듯, 윤석열 대통령의 자필 편지에는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 선거 소송의 투표함 검표에서 엄청난 가짜 투표지가 발견되었고, 선관위의 전산시스템이 해킹과 조작에 무방비이고, 정상적인 국가기관 전산 시스템의 기준에 현격히 미달한데도, 이를 시정하려는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을 뿐 아니라,

 

발표된 투표자 수와 실제 투표자 수의 일치 여부에 대한 '검증과 확인을 거부한다면', 총체적인 부정선거 시스템이 가동된 것입니다. 이는 국민의 주권을 도둑질하는 행위이고 자유민주주의를 붕괴시키는 행위입니다.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향하는 정상적인 국가라면, 선거소송에서 이를 발견한 대법관과 선관위가 수사 의뢰하고 수사에 적극 협력하여 이런 불법 선거 행위가 일어났는지 철저히 확인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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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자필 편지의 주요 메시지

윤석열 대통령은 자필 편지를 통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주장하며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1. 가짜 투표지 발견 주장
   "선거 소송의 투표함 검표에서 엄청난 가짜 투표지가 발견되었다"고 언급하며, 이는 선거 조작의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2. 선관위 전산 시스템 문제
   선관위 전산 시스템이 "해킹과 조작에 무방비 상태"이며, 정상적인 국가기관 전산 시스템 기준에 미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3. 국민 주권 침해 및 자유민주주의 훼손
   발표된 투표자 수와 실제 투표자 수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지 않는 것은 "국민의 주권을 도둑질하는 행위"이며, 이는 자유민주주의를 붕괴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4. 철저한 조사 요구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향하는 국가라면 선관위와 대법원이 이러한 문제를 적극적으로 조사하고 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발표된 투표자 수와 실제 투표자 수의 일치 여부에 대한 검증과 확인을 거부한다면, 총체적인 부정선거 시스템이 가동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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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작성한 자필 편지의 모든 내용

"여러분, 계엄은 범죄가 아닙니다"…尹 자필 편지 공개 [전문]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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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자수 검증을 요청한 이유

당일투표자 수: 1640명

선관위 집계: 1,782명

• 시민들이 계수한 당일투표자 수: 1,640명
  
  
• 선관위가 집계한 당일투표자 수: 1,782명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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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이 계수한 당일투표자 수: 4,713명
  
  
• 선관위가 집계한 당일투표자 수: 5,044명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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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이 계수한 당일투표자 수: 2,512명
  
  
• 선관위가 집계한 당일투표자 수: 2,937명 (1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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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계수한 사전투표자 수와 선관위가 집계한 사전투표자 수가 서로 다릅니다. 특히, 선관위의 집계 수치가 실제 투표자 수에 비해 항상 더 많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지금 누군가가 우리를 기만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아야 할 때입니다.이 상황을 냉정하게 바라보기 위해, 타임라인을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선포 시점으로 되돌려보십시오. '계엄선포의 이유'부터 현재까지 벌어진 일들을 이성적으로 분석하고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국정 마비와 국가 위기: 대통령이 밝히는 비상계엄 선포의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