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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선 피부병이 심해지는 시즌인가 보다
온몸이 건조하고 미칠듯한 가려움증이
또 찾아왔다 아유 지겨워 지겨워
(벌써 14년 차 건선, 해탈한 블로그 주인장)
아래서부터는 현재 나의 다리 피부의
건선 상태 사진이다
환절기와 스트레스의 콜라보
잘 때 나도 모르게 피가 날 때까지 긁거나
가려워서 긁기 시작하면 살점이 파여 나가야지만
간지러움으로부터 해방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그 시절이 찾아왔다
하지만 이젠 두렵지 않다 '히스토블린'이라는
면역주사를 알게됬기 때문이다
비염에 좋다는 면역주사는
건선의 가려움증에도 효과가 아주 좋다
주사로 가려움증을 잡아준뒤에
아래 연고들로 치료를 시작해야한다
피부과에서 처방받은 연고 및 크림 제품은
'더모타손 크림'과 '토피솔 크림'
그리고 건선치료제로 제일 유명한
'다이보 배트 연고' 제품이다
더모타손과 토피솔 제품을
피부에 닿으면 부드럽게
스며든다는 느낌이 있는데
저 다이보 배트 연고는
발랐을 때 느낌이 엄청 꾸덕꾸덕하고
흡수가 잘 안 되는 느낌을 받는다
근데 효과는 가장 좋은 제품이다
더모타손
먼저 이번 주는 더모타손
제품만 사용할 것이다
용량 30그램의 연고 타입이라
넓게 펴 바르는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용량이 적다
사진과 같이 건선 부위에만 살짝살짝 발라준다
용량이 적어서 일주일 정도는
사용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지만
일단 써본다 효과는 당연히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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