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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포스팅 작성 날짜가 5월 22일이니까 현재 포스팅을 발행하는 오늘까지 42일째 되는 날이다. 건선 치료 진행방식은 '히스토불린' 주사를 일주일 간격으로 3번 맞아주는걸로 시작한다. (<-가려움증과 비염에 최고)
- 먹는 약은 가려울 때만 먹고 바르는 약은 하루 아침 저녁 두 번씩 발라줬다. 건선은 무엇보다도 가려움증을 잡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이거 다 사용했음. 거의 피부에 떡칠을 하다시피 바르고 다녔네.... ㅋㅋ 다이보배트 연고는 점도가 높아서 바르면 끈적끈적한 느낌이 오래가서 더운 여름 아침에 바르기엔 꽤나 불쾌하기 때문에 저녁에는 다이보배트, 오전에는 베타베이트연고를 발라줬다.
치료 전 다리 건선 피부 상태
위 사진들이 42일 전의 나의 다리 피부 상태...ㅋㅋ 어우.... 꼴 보기 싫어 ㅜㅜ 진짜 개고생 했음.....
현재 다리 피부 상태
- 일단 여기까지가 최선임... 너무 오래된 건선이라 이미 피부 톤이 달라져버려서 이보다 좋아지려면 레이저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그래도 이 정도면 엄청 많이 좋아졌다.
- 16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건선과 함께 하고 있는데.... 현재의 다리 피부가 건선을 겪은 이후로 살면서 봤던 다리 피부 중 가장 좋은 상태의 다리이다 ㅋㅋ 엄마가 반바지 입고 다니니까 깜짝 놀랄 정도였음...
- 약이 잘 맞는 것도 있겠지만 역시 긁질 않으니까 피부 치료가 빠르게 진행된 것 같다. 가려움증이 절정으로 치닫는 환절기가 끝나서 맘 편히 연고 바르다 보면 더 좋아질 것 같은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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