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프로 각 패널별 명칭
헷갈리실 때 참고
이번 프리미어프로 포스팅의 내용은
바로 장면 전환 효과! 트랜지션입니다
트랜지션 기능은 영상 A에서 B로 넘어갈 때
자주 쓰이며 영상뿐만 아니라
이미지나 텍스트에도 그리고 오디오까지도
자연스럽게 적용시킬 수 있습니다
영상편집의 시작은 시퀀스를 만드는 것부터!
시퀀스를 만든후에 영상 2개를 가져올게요
file - New - sequence
sequence Presets - ARRI -
ARRI 1080p 30 선택
(가장 많이 쓰이는 영상 규격이며
만들고자 하는 영상 스타일에 맞춰
시퀀스를 설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프로젝트 패널을 더블클릭 또는
단축키 Ctrl +i로 파일을 가져옵니다
불러오기 한 영상파일 타임라인으로
드래그하여 삽입해줍니다
위 이미지와 같이 타임라인 패널로 삽입한
영상 클립의 모서리에는 흰색 표시가 나타나 있는데
영상의 시작과 끝을 알려주는 표시입니다
이 흰 표시가 안 보이도록 길이를 조절하시고
트랜지션 효과를 적용해주는 것이 좋아요
A 영상은 끝부분의 길이를 조절해주고
B영상은 시작 부분의 길이를 조절해줘야겠죠?
이 작업을 안 하시면
insufficient media this transition will contain repeated frames
라는 에러 메시지를 만나게 됩니다
영상이 끝난 다음에 트랜지션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영상의 한쪽에만 트랜지션 효과가 적용됩니다
해서 앞뒤에 꼭 여백을 남겨주셔야 해요
클립의 끝부분 또는 시작 부분을 클릭한뒤
드래그하여 영상 클립의 길이를 줄여주면
흰색 표시가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클립들 사이에 여백이 없어야
트랜지션 효과가 적용되기 때문에
떨어져 있는 두 클립을 정확히 붙여줍니다
트랜지션 효과 적용해보기
자 이제 여기까지 하셨다면
트랜지션 효과를 적용해볼게요
먼저 가장 많이 쓰이는 디졸브 효과를
삽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로젝트 패널 영역 위에 보이는
이펙트 패널을 선택해 줍니다
여기서 Video Transitions의 하위 목록을 펼쳐주면
다양한 옵션의 트랜지션 효과들이 보입니다
우리가 사용해볼 건 Dissolve 폴더 안에 있는
Cross Dissolve효과입니다
만약? 이펙트 패널이 안 보인다면
프로젝트 패널의 >> 버튼을 눌러
이펙트 패널을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크로스디졸브 효과를 클릭하고
비디오클립 사이에 드래그해서 삽입해주면
클립과 클립사이에 트랜지션 박스가 생성됩니다
효과가 적용된 겁니다
쉽죠??
타임 바를 움직이면서 적용된 효과를 느껴보세요
트랜지션 시간 조절하기
트랜지션 효과도 적용시간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방법은 다른 클립들과 마찬가지로
트랜지션 박스의 끝부분을 클릭한 채
드래그하여 쉽게 길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방법은 트랜지션 박스를
더블클릭하면 Set Transition Duration
이라는 창이 표시됩니다
여기서 Duration값을 조정하여
트랜지션 시간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방법은
타임라인 패널에서 트랜지션 박스를 선택하면
이펙트 컨트롤 패널에 선택한 트랜지션이 표시되고
여기서 조금 더 세밀하게 세부 조정이 가능합니다
직접 마우스로 이리저리 만져보시는 게
가장 빠른 습득방법일듯합니다
트랜지션의 삭제와 교체
기존 트랜지션을 다른 트랜지션 효과로
바꾸고 싶을 때는 위 움짤처럼
다른 트랜지션을 선택 후
이미 삽입된 트랜지션 박스 위에
덮어쓰기 하듯 드래그해주면 끝입니다
삽입된 트랜지션 효과의 삭제는
트랜지션 박스를 클릭 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 뒤
Clear 버튼을 눌러 삭제하거나
또는 트랜지션 박스를 선택 후
키보드 delete를 눌러 쉽게 삭제할 수 있습니다
거의 딜리트 키로 삭제합니다 ~
트랜지션 효과 쉽게 적용하기!
위에서 알려드린 것처럼 드래그해서
트랜지션 효과를 적용시키는 방법 외에
마우스 두 번 클릭만으로 트랜지션 효과를
삽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미리 설정해둔
트랜지션 효과만 삽입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영상이 아닌 이상
일상 브이로그나 유튜브 영상편집용이면
거의 대부분 이 방법을 사용합니다
A 영상의 끝부분과
B영상의 시작 지점이 만나는 부분
즉 두 클립이 붙어있는 지점에
마우스 오른쪽 클릭을 해주시고
'Apply default transition'
버튼을 클릭합니다
수많은 트랜지션 효과들 중
디폴트 값으로 설정되있는 트랜지션 효과가
자동으로 삽입됩니다
디폴트값으로 설정된 트랜지션은
위 이미지처럼 트랜지션 이름 옆에 있는
사각 박스에 파란색 테두리가 표시돼있습니다
디폴트 값으로 설정돼있는
기존 트랜지션을 다른 트랜지션 효과로
변경하려면 원하는 트랜지션을 선택 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Set selected as Default Transition
버튼을 클릭해주면
디폴트 값이 바뀌게 됩니다
위 방법처럼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한뒤
'Apply default transition'
버튼을 눌러 트랜지션을 삽입하게 되면
오디오 파일에도 디폴트 값으로 설정돼있는
트랜지션 효과가 자동으로 삽입됩니다
오디오 트랜지션 효과에도
위 이미지처럼 디폴트 값이 설정돼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영상 클립에 트랜지션 효과가 들어갔다면
오디오 파일에도 트랜지션 효과를
삽입해줘야 자연스럽습니다
영상에는 트랜지션 효과가 들어갔는데
오디오 파일에 트랜지션 효과가 없으면
영상이 뚝 끊기는 느낌이 있습니다
트랜지션 활용하기!
페이드인, 아웃 효과
자막이나 이미지 클립의 시작 부분과 끝에
크로스 디졸브 효과를 삽입하면 화면에서
서서히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영상 클립이나 오디오 파일의 시작 부분과
끝에 디졸브 효과를 적용시키면
영상은 검은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났다가
영상의 끝에 다시 검은 화면으로 자연스럽게 바뀌고
오디오 파일은 볼륨이 점점 올라가며
소리가 등장했다가 끝 부분에서
소리가 점점 작아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효과 중 하나여서
디졸브 효과를 디폴트 값으로 설정해두면
클릭만으로 빠르게 삽입 가능해서
영상편집의 작업 속도가 올라갑니다
이펙터 패널의 비디오 트랜지션 효과들을
하나하나 다 적용해보고 어떻게 영상에
표현되는지 느껴봐야 실제로 영상을 편집하실 때
적절한 것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디졸브 효과가 가장 많이 쓰이긴 하지만
이것저것 만져보고 다 해보는 게
프리미어 프로를 다루는 능력을
업그레이드시켜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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