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obe/프리미어프로 기초

프리미어 프로 - 영상 편집 용어와 필수 지식

by J.YEOB 2022. 12. 5.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영상편집 프로그램

1. 프레임(Frame)

동영상은 여러 장의 사진이 한 장씩 차례대로
재생되면서 화면 속의 사물이 실제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 착시 현상에 의해 구현된 것이다
여기서 동영상을 이루는 사진 한 장 한 장을
'프레임'이라고 부른다.여러 장의 프레임이 일정하게
재생되면서 동영상이 되는 것인데 동영상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초당 프레임은 30장이다
초당 프레임 수를 '프레임 레이트'라고 부른다
프레임 레이트가 30장이면 30 fps라고 표현하며
30 프레임의 영상이다라고 말한다


2. 프레임 레이트(Frame Rate)

1초에 30장의 사진이 지나가는 것보다
60장의 사진이 지나가는 동영상이
훨씬 부드럽게 느껴진다. 프레임수가 많을수록
사실감이 더해지지만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동영상의 종류, 분야에 따라 쓰이는
프레임 레이트 규격이 정해져 있는 편이다
유튜브의 대중화로 이 규격은 그다지 중요하진 않지만
어떤 프레임 레이트가 어떤 방식에 더 적합하다는
정도의 개념은 알아야 한다. 장르에 따라 어울리는
프레임을 적용하면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이
더욱 잘 드러나고 훨씬 멋진 동영상이 될 수 있다
어떤 프레임 레이트가 어떻게 쓰이는지 적어보자면


- 24 fps (23.976 fps)
24 프레임은 영화나 드라마, 뮤직비디오,
광고 같은 영상에 사용되는 프레임 레이트이다

- 30 fps (29.97 fps)
가장 많이 사용되는 프레임 레이트이다
뉴스,아침드라마,예능 프로그램 등에 사용된다
또 유튜브에서 볼 수 있는 예술적 장르를 제외한
대부분의 콘텐츠가 이 규격으로 만들어진다
영상을 만들 때 뭔가 좀 진지한 느낌을 원한다면
24 프레임을 선택하고, 일상적이고 평범하게
표현하고 싶다면 30 프레임 규격을 선택하면 된다

- 60 fps (59.94 fps)
원래 60 프레임은 30 프레임을 두 배로 늘려
슬로우 모션 효과를 줄 때 쓰던 특수한 규격이었는데
이제는 시청용 규격으로도 많이 사용된다
요즘 나오는 티비들은 60 프레임 고정 상태로 출고된다
시청하는 영상에 맞게 티비 설정 안에
프레임을 바꾸는 기능이 탑재돼있는 듯하다
2014년 하반기부터 유튜브가 60 프레임의
영상 재생을 지원했는데 이때껏 경험해 보지 못했던
동영상의 자연스러움과 부드러운 표현에 놀라기도 했었다
주로 현장감을 극대화하여 표현할 때 쓰이며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플레이 영상을 제작할 때 많이 쓰인다
60 프레임의 단점은 피사체의 움직임이 너무 적나라하게
표현되어 예술적, 영화적인 느낌을 표현하지 못한다
영화나 뮤비를 60 프레임으로 보면 바로 느낄 수 있다
뭔가 아침 드라마 보는듯한 기분이 들것이다


3. 해상도

해상도는 영상의 크기(프레임 사이즈)라고 말할 수 있다
정확하게는 디지털 이미지를 구성하는
작은 점들인 픽셀(pixel)의 개수를 뜻한다
픽셀이란 디지털 이미지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이다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확대하면 확대할수록
사진이 모자이크처럼 되어버린다. 이처럼
디지털 이미지는 크게 확대한다고
자세하게 보이는 것이 아니다 디지털 사진은
단일 색을 가진 정사각형의 픽셀 여러 개가 모여서
하나의 이미지를 구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계속 확대하면 모자이크처럼 보이는 것이다
이것이 픽셀이다.동영상도 위에서 말했든 사진의
연속으로 표현되는 것이기 때문에 픽셀의 개수를
뜻하는 해상도가 화질과 선명도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대표적으로 많이 쓰이는 해상도 1080P는
1920X1080 px 해상도 규격이다
1080p는 약 200만 개의 픽셀(화소)로
이루어진 해상도로 가로 픽셀 수 1920,
세로 픽셀 수 1080을 뜻한다 해상도도 프레임 레이트처럼
자주 쓰이고 규격화된 사이즈가 존재한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해상도 규격을 알아보자면


- 1280 X 720 (720P, HD)
HD(High Definition)라고 불리며
HD 계열에서 가장 작은 규격이다
2000년대 초반 방송사 사이에 고화질의
방송 바람이 불면서 사용한 첫 번째 HD 규격이다
2014년부터 Full HD 규격이 상용화되었기 때문에
점차 사용은 줄고 있지만 낮은 용량과 모바일 화면에서는
볼만한 화질 덕에 아직 쓰이는 곳이 많은 편이다

- 1920 X 1080 (1080P, FHD)
현재 시청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해상도 규격이다
많은 카메라와 스마트폰들이
풀HD 해상도 촬영을 지원하고 좋은 화질과
부담 없는 용량이 장점이다. 풀HD의 4배 해상도인
4k 해상도가 트렌드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1080P 규격이 훨씬 더 많이 사용된다

- 3840 x 2160 (2160p, 4k, 울트라HD, UHD)
4k는 정확의 FHD로 4개를 채울 수 있는 크기의 해상도이다
4k는 해상도가 큰 만큼 제작할 때에 여러 가지
제한 사항이 많다.4k 촬영을 지원하는
카메라는 물론 고화질 선명도 덕분에
초점을 보다 정확하게 맞추어야 하며
4k 영상 편집 시에도 고 사양의 컴퓨터가 필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아직은 FHD가 많이 사용된다


4. 화면비율 (Aspect ratio)

화면비율은 동영상의 가로세로 비율이다
영상용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규격은
- 16:9 (Widescreen)
HD, FHD,4k 등에서 사용하는 화면 비율이다
16:9 비율은 극장 상영용 영화를 제외하면
모든 영상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 21:9 (Cinemascope)
영화서 주로 사용하는 비율이다,또는
영화가 아니더라도 비슷한 느낌의
넓은 화면을 얻고 싶을 때 사용되기도 한다 가로로 긴 만큼
넓은 배경을 가진 피사체를 담을 수 있어서
거대하고 웅장한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비율이다


5. 비트레이트 (Bit rate)

비트레이트는 초당 비트 전송률이라고 말하며
1초에 처리하는 데이터의 수(Bit)를 뜻한다
어떠한 동영상 파일의 재생 길이가 10초이고 용량이
50MB라면 초당 5MB의 동영상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비트레이트는 바이트(Byte)가 아닌
비트(Bit) 단위를 사용하므로
40 Mbps (Megabit Per Second)의 영상이 되는 것이다
여기서 1메가바이트(MB)는 8메가비트(Mb)이다
비트레이트는 용량, 화질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