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707 오토바이 배달 라이더에게 8월이란... 어느 타들어가던 8월의 끝자락에, 배달대행 일을 하다가 너무나도 뜨거운 더위에 지쳐서, 중간에 그냥 퇴근해버리고 쓰는 글이랄까. 그냥 갑자기 현타가 와서 쓰는 일기니까 안 보셔도 됨😂우리나라에서 가장 뜨거운 계절인 8월은 배달대행 기사에게 정말 지옥과도 같다. 뜨거워도 너무 뜨겁다. 타들어가듯이 내리쬐는 태양 아래에서는, 심지어 경찰 싸이카들 마저도 단속을 포기하는 날씨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겨울이 더 위험하고 힘들지 않냐고 하는데, 아니다.나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지만, 3년 차 배달대행을 하면서 이제야 알게 되었다. 여름은 정말 최악이고, 겨울은 오히려 천국같다. 겨울이 춥긴 하지만 여러 가지 방법으로 추위를 막을 수 있다.하지만 여름에는 이 더위를 피할 방법이 없다.옷을 최대한 가볍게 입어도 .. 배달 이야기 2020. 8. 26. DJ Okawari- 플라워댄스(Flower Dance) 피아노 악보 다운 DJ Okawari- 플라워댄스(Flower Dance) - 캇파캇파 Ver. 이 악보의 연주영상은 피아니캐스트님의 연주영상을 참고하시면서 배우시면 될 것 같고,PDF 악보 다운로드는 아래 링크 캇파캇파 님의 블로그 포스팅에서 첨부파일 다운로드! 혹시 파일이 안보이시거나, 글이 사라졌다면 댓글에 메일주소 남겨주세요. [악보] DJ Okawari - Flower Dance ( 플라워댄스, 악보, 다운, 듣기 )안녕하세요 캇파캇파 입니다. 이번에는 마라시님의 곡이 아닌 DJ Okawari 작곡의 " Flower Da... blog.naver.com 피아노 독학 프로젝트 2020. 4. 18. 오토바이 겨울 배달 방한화+방수 두가지 기능을 한번에 JH330 방한화 사용 후기: 배달 기사님의 겨울 필수템안녕하세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 요즘, 배달을 하시는 분들께 정말 필요한 JH330 방한화를 사용해보았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본 후기를 전해드릴게요. 방한과 방수 성능JH330 방한화는 겨울철 필수 조건인 방한과 방수 기능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발목까지 덮어주는 디자인 덕분에 바람이 잘 차단되고, 기모 내피가 따뜻한 보온성을 제공합니다. 눈이나 비가 오는 날에도 발이 젖지 않아, 오랫동안 신어도 무리 없었습니다. 따뜻한 내피와 착용의 편리함이 방한화는 따뜻한 기모 내피로 발을 포근하게 감싸줍니다. 신발 내피는 탈부착이 가능해, 날이 풀리면 쉽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발목을 구스 바지 안으로 넣어주면 외부 바람까지 차단하여 더욱 뛰어난 방한 효.. 배달 이야기 2019. 12. 3. 배달대행 도전기: 새로운 시작을 향한 발걸음 배달대행 시작기: 도전과 새로운 길공장과 물류센터를 오가던 프로 추노 생활을 종지부 찍기 위해 택배와 배달대행을 고민하다가, 결국 배달대행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택배를 고려했지만, 알바몬이나 알바천국 등의 취업 사이트에 게시된 월급 400~500만 원의 택배 공고는 위험부담이 크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알바몬 알바천국 택배의 현실(?)많이 알려진 CJ대한통운 택배는 일반적으로 채용공고를 내지 않고, 주로 아는 사람을 통해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열정과 의지만으로 택배에 도전하기에는 위험부담이 크다고 느껴, 결국 면접 도중 마음을 접었습니다. 알바몬에 올라온 월수입 400~500만 원이라는 택배 공고를 보신다면, 정말 많이 알아보고 결정하시기를 권합니다. 어쨌든 저는 배달대행을 선택하게.. 배달 이야기 2018. 8. 27. 교보문고 도서물류센터 알바 후기 교보문고 물류센터 알바 후기: 파주 출판도시에서의 경험이번 후기는 교보문고 매장이 아닌 물류센터에서의 알바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제가 일했던 곳은 파주 출판도시에 위치한 인터넷 교보문고 물류센터입니다.도급업체와의 면접, 그리고 근무 형태일단 알바 지원을 하면, 교보문고 정직원과 면접을 보는 게 아니라 도급업체 직원과 면접을 보게 됩니다. 교보문고 내부 직원과의 직접적인 면접이 없다는 점이 조금 독특했어요.도급업체는 두세 군데 정도 되는 것 같았는데, 업체마다 근무 시간과 출근 방식이 조금씩 다릅니다.근무 시간: 오전 근무조와 오후 근무조로 나뉨.출근 방식: 주 5일 근무 또는 주 6일 근무 선택 가능.어떤 업체는 토요일 출근이 기본이고,또 다른 업체는 주말 출근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일상으로의 초대/그저그런날들 2018. 7. 29. 33살 백수, 이번인생존망 공장에서 4~5개월 일하다가 또 그만둠일이 힘든 건 참을 수 있었다. 더위에 천막 밑에서 일하는 것도, 무거운 박스를 하루 종일 나르는 것도, 쉴 틈 없는 업무와 야근, 심지어 일요일 출근까지도 버텼다. 분노조절이 안 되는 아저씨들의 막말도 참고 견뎠다.그런데 진상이랑 일하는 건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결국 이번에도 그만두고 말았다.고기 사준 이유가 있었다나는 나름대로 일을 잘해서인지 박스 공장에서 제일 중요한 라인에 배치받았다. "일만 잘하면 월급 금방 올려준다"는 말에 희망을 품고 불만 없이 열심히 해보려 했다. 라인을 옮기기 전, 기장님이 고기를 사주셨는데, 그때는 정말 고마운 마음으로 잘 먹었다. 하지만 라인을 옮기고 첫 근무날부터 뭔가 느낌이 쎄했다.새로운 라인은 3명이 한 팀이 되어 일하는.. 일상으로의 초대/그저그런날들 2018. 7. 25. 비염이 심한 오트리빈 중독자가 양주 고의원을 다녀온 후기 15년 비염의 고통, 그리고 고의원 방문 후기비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제 비염 경험과 최근 방문한 양주의 고의원에 대한 후기를 공유하려 합니다.15년간 비염으로 겪은 고통저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15년간 비염으로 고생해왔습니다.그동안 코 염증 레이저 수술 두 번과 비중격 만곡증 수술 한 번을 받았지만, 솔직히 비염 수술은 큰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수술 후 잠시 동안 코로 숨 쉬기가 편해질 뿐, 알레르기 원인은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결국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더군요.저는 콧물이 흐르는 증상보다는 코막힘이 심한 편입니다. 하루에도 수십 번씩 코가 막혀서 몇 년간 오트리빈(코 스프레이) 없이는 살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매일 자기 전 오트리빈을 뿌리고 잠들었지만, 아침에 .. 일상으로의 초대/그저그런날들 2018. 7. 1. 33살 백수 박스 공장 취업 두달째 대학 자퇴 후, 생산직을 전전하다가 30대에 백수가 되었다20대 때는 공장이나 서비스직, 어디든 지원만 하면 취업이 쉬웠다. 그런데 30대가 되고 나니 어딜 가나 취업이 어렵다. 기술 하나 없는 고졸 인생이란 게 그렇다. 몇 달 동안 사람인과 잡코리아를 뒤지며 살다가, 친구가 다니고 있는 박스 회사에 겨우겨우 들어가게 됐다.육체노동의 끝판왕, 박스 공장여기는 정말 육체노동의 끝판왕이다. 이렇게 힘들다 보니 젊은 사람이 없고, 대부분 나이 지긋하신 분들뿐이다. 아침부터 술 한 잔씩 하시면서 일하시는데, 퇴근할 때쯤 되면 다들 만취 상태다. 그렇게 술을 드시고도 사고 안 내는 걸 보면 대단하다고 해야 하는 건지, 아니면 그냥 어이가 없는 건지 모르겠다.박스 기술이 배워두면 꽤 돈이 되는 기술이라길래, 어떻게.. 일상으로의 초대/그저그런날들 2018. 6. 17. 퇴사했습니다. 33살 백수 5일차 33살에 다시 맞이한 백수 생활, 그 시작퇴사하고 바로 설 연휴가 시작되서 그런지, 백수가 되었다는 게 처음에는 크게 와닿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에서야 실감이 났다. "아, 또 시작이구나."월요일 기상시간: 오후 3시 30분. 어제 날이 밝아올 때까지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겨우 잠들었는데, 참... 그런 거 치고는 엄청 많이 자고 일어났다. 새벽의 고민들이 생각나서 살짝 무안했다.멍한 눈빛으로 믹스커피 한잔 타 마시면서 생각했다."엄마… 오후 3시 반에 일어나서 대체 뭘 해야 하지?"엄마는 병원을 가보라고 했다. 그래! 진짜 좋은 생각이었다. 무려 1년 만에 병원 문을 두드려봤다.1년 만에 병원 방문, 피부 상태는 처참그동안 일하느라 병원 갈 시간이 없었다. 사실 나, 건선이라는 피부병을 앓고 있어.. 일상으로의 초대/그저그런날들 2018. 2. 19. 퇴사하겠습니다. 33살 백수 1일차 다시 백수가 되다, 백수 생활 몇 번째인지도 모르겠다살다 보니 도대체 몇 번째 백수 생활인지 이제는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이번 회사만큼은 끝까지 다니겠다고 마음먹고 열정도 가득했었는데, 그 의지와 열정도 결국 쌓여가는 택배물량을 버텨내지 못했다. 뭐, 특별한 기술 하나 없는 고졸 인생이란 게 그렇다. 더울 때 더운데서 일하고, 추울 땐 추운데서 일하는 거. 육체노동 아니면 서비스직, 그 외 기타 등등… 이제는 ‘전 회사’라고 말할 수 있게 된 그 직장 이야기나 좀 해보자.택배 200개? 혼자서 다 한다…하루 택배 물량이 200개 정도였다. 페인트 관련 매장이었으니까 송장 하나에 여러 가지 물품을 포장해야 했지. 200개면 별거 아니지 않냐고? 이걸 혼자 다 해야 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매장에 들어.. 일상으로의 초대/그저그런날들 2018. 2. 15. 컴퓨터 화면이 갑자기 어두워졌다면? (컬러 설정 초기화 현상 고치기) 윈도우 업데이트 이후 가끔씩 발생하는 증상인데, 모니터 화면 밝기의 설정이 컴퓨터를 재시작할때마다 초기화되면서 어두워지는 현상이다.'컴퓨터 화면 어두워짐 현상' / '모니터 하면 어두워짐 현상' / '재부팅하면 컬러 설정 초기화되는 현상' 1~2주 정도를 해결방안을 몰라서 부팅할 때마다 모니터 화면의 밝기 설정을 다시 해주는 번거로운 작업을 해야만 했다. 해결 방법은??검색창에 작업 스케줄러 검색 / 작업 스케줄러 메뉴에서 microsoft -> windows -> windows ColorSystem 경로로 이동 후에 Calibration Loader이라고 표시된 부분을 마우스 우클릭 후 사용 안 함으로 선택해주면 화면이 어두워지는 현상을 고칠 수 있다. (위 동영상 참조) 컴퓨터 모바일 IT 관련 2018. 1. 12. 이전 1 ··· 56 57 58 59 다음 💲 추천 글 반응형